사역보고 및 기도편지 MISSION REPORT
선교소식 [사역보고 및 기도편지||MISSION REPORT] 필라델피아 도시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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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선교팀 캠프 최종 사역 보고]
할렐루야, 필라델피아 선교팀장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캠프 마지막 날 사역까지 무사히 마치고 감동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캠프 마지막 날 점심으로는 데리야끼 치킨과 밥, 콘치즈, 그리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튀김 만두를 준비했고, 후식으로 상큼한 오렌지와 딸기를 대접했습니다. 마지막 날이라는 것을 아는지 아이들도 못내 아쉬워하는 표정으로, 하지만 준비한 음식을 어느 때보다 맛있게 먹어주었습니다.
늦은 오후에는 이번 선교의 하이라이트인 '블록 파티(Block Party)'가 열렸습니다. 아이들의 온 가족을 초청한 이 잔치를 위해 필라델피아 안디옥교회와 뉴저지 초대교회가 마음을 모아 풍성한 음식을 준비하고 함께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특히 이번 파티 중에는 눈물과 감동의 뜻깊은 시간들이 이어졌습니다. 이 캠프를 통해 복음 안에서 올바르게 자라난 네명의 아이들이 이제 당당히 대학에 진학하게 되어, 워싱턴 열린문장로교회에서 전하는 장학금을 증정하는 가슴 벅찬 시간이 있었습니다. 또한, 올해가 이태후 선교사님께서 이 거룩한 도시 사역을 시작하신 지 뜻깊은 20주년이 되는 해이기에, 온 봉사자들이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선물을 선교사님께 전달하며 감사를 표하는 은혜로운 시간도 가졌습니다.
모든 블록 파티가 끝나고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을 때, 현지 봉사자들과 저희 선교팀원들의 눈가에는 참았던 눈물이 글썽였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너무나 정이 들어버린 아이들을 품에 안아 보내며, 저희 팀원들 모두 내년을 기약하며 축복의 인사를 건넸습니다. 메마른 땅 같던 이곳에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이 어떻게 임하시고 역사하시는지 온몸으로 깨달은 참으로 귀한 선교였습니다.
그동안 저희 필라델피아 선교팀을 위해 밤낮으로 눈물 흘리며 기도해 주시고 물질로 후원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과 동역자분들께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최종 선교 보고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팀장, 이수형 집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