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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4월 2일) 부활절날 세례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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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날 세례 받으세요

지난 주일 오전 11시 30분 패션 예배에서 중고등부 학생들의 입교와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의 비전이 KM과 EM 영어권이 협력하고 상호 의존하는 교회이기에, 이번에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서 한어 교회, 영어 교회가 함께 예배드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다음 세대인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축복 기도와 세례를 받고 축하하는 은혜의 예배였습니다. 이것은 어떤 종교적인 습관이 아니라, 자신의 신앙을 공동체와 공적으로 나누는 결단이기에 중요합니다. 예수님이 명령하신 것이고, 이것을 통해서 정체성을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세례는 예수님과 함께 죽었고, 그러기에 예수님과 함께 살아난다는 중요한 심볼이며 고백입니다. 모든 학생의 간증을 다 듣지 못해서 좀 아쉽습니다. 여기 링크에 (링크) 연결하시면 간증이 있습니다. 할 수 있으면 간증을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중고등부 학생 부에서는 돌아오는 주일부터 시작해서, 간증을 직접 나누며 예배를 드린다고 합니다. 잠깐이라도 이들이 자신의 결단과 순종으로 신앙을 성장시키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 바랍니다.

몇 주 후에 성인과 유아 세례를 부활절날에 하겠습니다. 주위에 아직도 입교나 세례를 받지 못한 형제, 자매가 있으면 격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세례가 구원의 조건은 아니지만, 구원의 중요한 증거입니다. 이것을 통해서, 다시 회개하며 예수님 안에 있는 정체성을 고백하며 알 수 있는 능력 있는 영적 사건입니다. 과거에 받으셨던 분도, 다시 한번 감사하시고, 이 안에 있는 진리로 인해 믿음 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종교개혁의 리더였던 마틴 루터 목사님은 마귀들이 매 저녁 찾아 올 때마다, 2가지를 사용해서 쫓아냈다고 했습니다. 한 가지는 정체성입니다. “사탄아, 나는 세례 받았다. 나는 너의 광야를 떠났다. 너는 나에게 대한 권한이 없다”라고 외쳤다고 합니다. 세례는 다시 받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하면 그 사건은 절대로 어떤 것도 바꿀 수 없는 진리이며, 확실한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의 마귀를 이기는 방법은, 좀 이상하지만, 방귀를 뀌었다고 합니다. 하하하. 마귀는 교만하고 조롱받는 것을 싫어했기에, 마귀 앞에서 방귀를 뀌면 금방 도망간다고 했습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사탄과 유혹을 이기는 힘이 필요합니다. 세례가 그렇습니다. 이 안에 진리를 붙잡으세요. 로마서 10:9, 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이것이 우리에게 승리의 깃발이 됩니다. 세례를 받으신 분은 다시 감사하시며 마귀를 이기시고, 아직 못 받으신 분은 이번 기회에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시고, 새로운 정체성을 붙잡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아들과 딸로 불러주시고 받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순절 줌 기도회가 계속됩니다. 수요일, 저녁 7시입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PW:1234)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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