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7/23] 사랑하고 섬기기 위한 새로운 출발 > 목양편지 (E BL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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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7/23] 사랑하고 섬기기 위한 새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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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섬기기 위한 새로운 출발

ANC의 비전800 선교 사역은 멕시코와 중남미에 800명의 리더와 교회를 세우고 협력하여, 세계 선교에 이들과 함께 동참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후아레스신학교는 석사과정을 미주에 있는 미주성결대학 (미성)과 MOU를 맺고, Spanish로 석사 학위를 주고 있습니다. 이번년도 졸업식이 지난 주일(7/19), M800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졸업식에서 졸업생 대표 Juahn Andino Sánchez는 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 / 미성대학*)에서의 배움이 단순히 학위를 받기 위한 과정이 아니라, 하나님과 사람들을 더욱 잘 섬기기 위한 준비의 시간이었음을 고백하며 학교와 교수진, 가족, 그리고 함께 걸어온 동료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그는 기독교 교육은 지식을 쌓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람을 변화시키며, 하나님 나라를 위한 리더를 세우는 귀한 도구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는 오늘날의 시대는 과거 어느 때보다 기술과 정보는 풍성 하지만, 동시에 외로움과 불안, 삶의 방향을 잃은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시대일수록 상담과 리더십은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함께 걸으며, 상처 입은 마음과 가정을 회복시키고 다음 세대를 세우는 사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결국 진정한 리더십은 지식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사랑하고 섬기는 삶에서 드러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갈라디아서 6장 9절 말씀을 인용하며, 선을 행하는 일을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감당할 것을 권면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열매가 당장 나타나지 않더라도, 은혜가 담긴 한마디의 조언과 겸손한 리더십, 그리고 한 사람을 향한 사랑의 섬김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귀한 열매로 맺게 하실 것이라는 소망을 나누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
졸업장은 벽에 걸어두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문을 여는 열쇠와 같다”라는 비유를 통해, 이번 졸업이 배움의 끝이 아니라 더 넓은 세상에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기 위한 새로운 출발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졸업생 모두가 뛰어난 전문가로 기억되는 것을 넘어,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기를 함께 다짐하며 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들은 다 LA에서 목회를 하고 있거나, 교회와 사회에서 사역을 감당하는 라티노들입니다. 이들을 훈련시키고, 다시 파송하게 되는 일을 감당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끊임없이 건강한 예수님의 제자를 훈련시키고 세우는 후아레스 신학교, 미성 신학교 되도록 잠깐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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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아레스신학교와 미성대학이 MOU를 맺고 미국 내에 라티노 석사과정을 공동개설하여 2년째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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