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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7/2] 주 안에서 자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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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 자유합니다
ANC 성도 여러분, 지난주 일 우리는 복음 DNA의 마지막 선언, “ANC 성도는 삶의 자리에서 빛과 소금으로 헌신합니다.”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 고백은 지금 이 땅에서 디아스포라로 살아가게 하신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를 다시 확인하게 합니다. 우리는 우연히 미국에 온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나라에 보내어 심으시고, 복음을 배우고 살아내며 나누도록 부르셨음을 믿습니다.
미국은 이제 곧 7월 4일, 독립 기념일(Independence Day) 250주년을 맞습니다. 과거 수많은 크리스천 리더가 성경의 원리 위에 세우고자 했던 나라였으며, 자유의 여신상이 상징하듯 ‘자유’라는 가치가 이 나라의 기초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자유와 자원이 오랫동안 복음을 위해 사용되어 온 것 또한 커다란 은혜입니다.
1776년에 작성된 미국의 독립선언서(Declaration of Independence)에는 창조주 하나님과 자유에 대한 중요한 선언이 담겨 있습니다.
“We hold these truths to be self-evident, that all men are created equal, that they are endowed by their Creator with certain unalienable Rights, that among these are Life, Liberty, and the pursuit of Happiness.”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창조되었고, 창조주로부터 생명과 자유,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부여받았다.”
이 문장은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노예 해방과 정의를 위해 자주 강조했던 주제이며,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Jr. 목사의 “I have a dream” 연설에도 등장합니다.
이 자유가 우리에게 종교의 자유, 즉 복음을 마음껏 배우고 살아내며 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었습니다. 250년 동안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붙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미국은 어느 때보다 세속화되어 가고 있으며, 그렇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필요합니다. 크리스천에게는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미국이 하나님이 주신 자원을 언젠가 사라질 것들을 위해 사용하는 나라가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고 경외하며 그분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들과 교회들이 더 많아지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특별히 이 나라가 가진 자유가 왜곡되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세상에는 내 맘대로 아무것이나 할 수 있는 완전한 자유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을 때 우리의 자유는 의미와 영원한 가치를 갖습니다.
우리 ANC 공동체가 이 자유를 죄와 나 자신만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구원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하는 복음 공동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고린도전서 9:19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독립기념일, 안전하게, 즐겁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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