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7일) “Dead man came out” > 목양편지 (E BL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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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편지 E BLASTER

[] (2024년 3월 7일) “Dead man came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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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큐티 본문 요 11:44절에 영어 번역이 “dead man came out” 나사로가 베로 동인 채(천으로 감은 채) 나오는 그림입니다. 거기 서 있던 가족들과 친지들과 친구들이 얼마나 놀랐을까 상상을 해 봅니다. 예수님도 사람을 놀라게 하시는 유머가 있으십니다. 그 아픔과 슬픔 뒤에, 분명히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줄 믿습니다! 이번 2024년 부활절을 앞두고, 한 달 동안 예수님의 마지막 한 주를 돌아볼 것입니다. 요한복음에 나오는 고난 주간입니다. 나사로의 기적을 통해 제 마음에도 간절한 기적의 소망이 일어납니다.


첫째는 예수님의 비통함을 보며, 우리도 거룩한 분노로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나사로가 죽고 무덤에 장사 지낸 후, 마리아와 다른 유대인들의 슬픔과 애통함을 대하시며, 예수님도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함께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하나님도 눈물이 있으십니다. 그 중심에는 비통함이 있는데, 말은 분노에 가까운 단어입니다. 마리아와 사람들의 슬픔에 분노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분노는 사망과 어두운 세력의 불의에 반응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주위에, 삶 가운데, 사망의 권세에 묶여 있다면, 당연하다고 여기지 마십시오. 관계 가운데 화목하고 사랑하며 의욕과 목적 있게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면, 거룩한 분노를 가지십시오. 이것은 주님이 원하시는 풍성한 삶이 아닙니다. (요 10:10) 주위에 아파하는 사람들과 함께 아파하시고, 고통 가운데, 무너진 상황을 받아들이지 마세요. 거룩한 분노로 주님 앞에 서시기를 바랍니다. 주님도 망가진 상황을 함께 아파하시며 분노하실 것입니다.


둘째는 부활의 기적을 사모하며 간구합시다! 그래요. 우리 삶 가운데도, 죽음의 냄새가 나는 것들이 있습니다. 어떤 기쁨도 가질 수 없는 상황일 수도 있고요, 아니면 상처 가운데 가망이 없는 것으로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사망 권세를 이기신 주님이신 줄 믿습니다. 불가능이 없으십니다. 예수님이 마르다에게 말하신 것처럼,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기를 원합니다. 그래요, 타이밍과 방법은 오직 하나님이 정하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예수님을 믿고, 돌을 옮겨놓으라 하시면 순종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나가세요. 회복을 구하세요. 무엇보다도, 영적으로 죽었고 묻혔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영혼이 부활하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기도 제목들을 나누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는 ANC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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