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편지 E BLASTER
[] (2024년 4월 25일) 지혜로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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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온누리교회는 4개의 형제 교회와 함께 사역 합니다. 산 안토니오 ANC, 베이커스필드 ANC, 인랜드 ANC와 ANC 기쁨의 교회입니다. 일 년에 한 번씩 풀 타임 사역자들이 함께 만나 상반기 서밋을 가집니다. 주로 정해진 주제를 함께 나누고 사역의 현장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번에는 중간 지점인 덴버에서 함께 쉼을 가지며 도전하고 있습니다. 변하는 시대에서 어떻게 선교적 교회를 각자의 자리에서 가질까 고민하며 토론하고 기도하는 즐거운 시간입니다. 끝나는 시간까지 안전과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 바랍니다.
어떤 한 목사님의 묵상 가운데, 시편 90편을 나누시며 도전하셨습니다. 시편 90:12, “우리의 일생이 얼마나 짧은지 헤아릴 수 있게 하셔서 우리가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사역도 영원하지 않고 주님이 주신 목적과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 주님이 주신 시간을 잘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의 게으름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기도 하고 어리석음 때문에 지금 할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ANC에서 온 세대를 제자 만들기 위해 지금 최선을 다하는 사역자들이 되도록 중보해 주세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역자들의 만족은 사역에서 올 수 없습니다. 시편 90:14, “아침마다 주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우리를 만족하게 하셔서, 우리가 평생 기쁨으로 노래하고 즐거워하게 하소서.” 이것이 진정한 신앙입니다. 예수 안에 우리의 모든 신령한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사역자의 그 만족이 주님 안에서 이루어질 때 기쁨으로 채워진 마음으로 사역에 "임할 수 있습니다. 그 만족감 안에서 사역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역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 인생을 낭비하며 시간을 헛된 것들에게 빼앗기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변하지 않는 사랑이, 우리를 만족하게 할 것입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오늘도 주님 앞에서 감사하시며 즐거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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