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1일) 작은 자 하나를 섬깁시다 > 목양편지 (E BL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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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4월 11일) 작은 자 하나를 섬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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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로 컴패션 선데이 아동 결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ANC의 28주년을 맞이하며, 어느 때보다도 가난한 자들과 아이들을 돌봄으로 주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마태복음 25장, 양과 염소의 비유에서, 진짜와 가짜를 나누는 가장 두드러지는 조건은 행위입니다. 진정한 믿음과 신앙은 병든 자들, 가난한 자들, 감옥에 갇힌 자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돌보는 것입니다. 마태 복음 25:40“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진정한 믿음은 행함으로 구원받지는 않지만, 행위가 따라옵니다. 그것도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우리의 신앙이 우리의 마음 밖으로 표현되기를 원합니다. 세상에서 소금과 빛으로 영향력을 행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가 역사하는 그곳에서, 선한 일로 동참하기를 원합니다. 이것을 위해 우리의 기도와 나눔과 구체적인 헌신이 믿음의 일상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번 컴패션 아동 결연에서 500명이 넘는 아이가 결연됐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많은 성도님의 헌신과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들은 성도님들의 이야기들이 있네요.
- 한 분은 은퇴가 얼마 남지 않으셔서 나이가 든 아이들을 2명 하셨고요,
- 청소년기에 있는 자녀 원해서, 부모님이 매달 아이들의 용돈에서 충당하기로 하셨다고,
- 어떤 분은 교인이 아니신데도 (아마도 온라인 성도분인 것 같습니다.) 전화주셔서 직접 결연을 물어보시고 동참하신 분도 계신다고요. 
- 저희 가정도 이미 10명의 컴패션 결연 아이들이 있지만, 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할 때 한명을 더 하자고 제안해서, 제 딸이 여자 아이를 선택해서 결연했습니다. 그런데, 집에 도착하니 지금까지 결연하고 있던 아이 중의 하나가, 이제 졸업할 나이가 돼서, 저희 후원이 이번 연도로 끝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지금까지 그 아이를 잘 후원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런 보람 있고, 미래에 투자하는 일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믿음으로 나아가시니,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잘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어떤 질문이든 경험이 많은 컴패션 팀에게 문의하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어디에서든, 누구를 만나던, 주님이 우리를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도우셨듯이, 우리의 편안함을 떠나, 도와주시기를 축복합니다!
Compassion 팀:
문의_선교부 목사 정병화(edward.chung@anconnuri.com)  
팀장_김주연(juyon923@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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