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3일) 섬김의 손과 발이 아름답습니다. > 목양편지 (E BL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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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편지 E BLASTER

[] (2024년 3월 13일) 섬김의 손과 발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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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오후에 열두 광주리 팀에서 준비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작년부터 섬기기를 원했던 여성과 아이들 대피소인 호프 가든(Hope Garden)에서, 헵시바 사역팀 자매님들과 봉사자들이, 150명 되는 여성들과 아이들과 그 지역의 봉사자들에게 맛있는 저녁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특히 교회 동네 주민인 필 형제가 5시간 동안 바베큐한 고기를 먹는 자매님들과 아이들의 얼굴과 입술에는 큰 미소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그 단체에서 일하는 크리스틴이라는 코디네이터는, 과거에 본인이 이 쉘터에서 2년을 지내면서 다시 힘을 얻고, 직장까지 찾았다는 삶을 나눌 때, 이런 재활과 다시 일어나는 기회를 주는 사역의 소중함을 새삼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런 단체들과 사역들을 돕는 사역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열두 광주리 사역이 단지 비영리 단체에 자금만 주는 것이 아니라, 삶을 나누고 직접 봉사하며 섬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호프 가든은 교회에서 10분 거리이며, 밸리 지역에도 여러 쉘터와 봉사의 기회가 있습니다. 각 다락방이나 공동체는 부활절 전과 후에 어떻게 주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지 고민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사도행전 30:35,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봉사자들의 더럽혀진 손과 수고한 발걸음은 여러 사람을 격려하며 즐겁게 했습니다. 주님을 위한 봉사이기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그 놀라우신 사랑, 그 사랑이 우리 삶을 통해, 우리 ANC 공동체를 통해 세상 끝까지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열두광주리 문의: 정병화 목사(626-365-3890), 김지훈 팀장(213-926-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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