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일) 썩지 않는 면류관을 위해 나아갑시다 > 목양편지 (E BL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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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8월 1일) 썩지 않는 면류관을 위해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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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시작한 파리 올림픽은 다양한 메시지가 많이 있네요. 그 가운데도, 올림픽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노력과 모습은 많은 감동을 줍니다. 이런 이야기가 100년 전 1924년도 파리 올림픽에서도 있었습니다. 영국을 대표하는 단거리 달리기 선수인 에릭 리델(Eric Liddel)은 자신의 주 종목 100미터 경기에서 메달을 딸 것으로 예상했는데도, 경기가 주일이어서 경기를 포기했습니다. 많은 비판이 있었지만, 그는 그날 근처의 교회에서 예배드렸습니다. 그는 자신의 주 종목이 아닌 400미터 경기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그리고 이런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I believe God made me for a purpose, but he also made me fast. When I run, I feel His pleasure.” 하나님은 목적을 위해 만드셨다고 믿는데, 또한 나를 빠르게 만드셨지요. 나는 달릴 때, 그분의 기쁨을 느낍니다.”

그의 이야기를 더 살펴보면, 그는 중국, 티안진에서 선교사의 자녀로 태어났습니다. 중국에서는 비석을 세우고 그가 “중국에서 태어난 첫 번째 올림픽 승자”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더욱 놀라운 일은, 올림픽을 마친 후입니다. 이제 금메달은 딴 선수로서, 더 많은 명예와 기록을 세울 수 있는데도, 그는 중국에 선교사로 자원합니다. 그의 대답은, “Because I believe God made me for China.” 간단하게 하나님이 중국을 위해 자신을 부르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20년을 선교사로 섬기고, 결국은 일본군에 붙잡혀서, 일본군의 포로수용소에서 삶을 마감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목표 의식을 지니고 살았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십니다. 가정으로 부르셨고, 직장으로 부르셨고, 세상에서 소금과 빛으로 부르셨습니다. 그 가운데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의 면류관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가장 중요하고 영원한 것은 영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이고, 그의 복음이고, 성령 안에서 행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우리도 최선을 다해서, 주님 사랑하고, 형제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예배의 자리에서 회복의 선택을 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의 크리스천들을 중보하며, 그들의 간증이 소금과 빛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 그리고, 이 올림픽 선수의 이야기가 담긴 “Chariots of Fire” 영화를 보며 자녀들과 메시지를 나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

고린도전서 9:25 (KLB: 현대인의 성경)
우승자가 되려고 경쟁하는 선수마다 모든 일에 절제합니다. 그들은 썩을 면류관을 얻기 위해 그렇게 하지만 우리는 썩지 않을 면류관을 위해 그렇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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