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30명의 아름다운 아이들이 예수님을 영접했다는 소식에 소름이 끼칩니다. 이 모든 수고가 의미가 있네요. Casey 목사님의 에너지와 리더십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너무 재미있었고, 내년에 또다시 섬길 것을 기대합니다.”
“감사해요 목사님!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하늘나라의 잔치였고 기쁨이 넘치는 VBS였습니다.
목사님이 ANC에 계셔서 든든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목사님, 한 학기가 마치고 올라가면, 그 때부터 4, 5, 6학년 학생들을 위해 봉사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VBS에서 섬기면서, 많이 배웠고, 이제는 이 아이들이 신앙 안에서 자랄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는 것을 보는 것이 큰 축복이었습니다!” (VBS에서 봉사한 9학년 학생)
이번 VBS 여름성경학교를 마치고 교육부에 보내온 몇 가지의 감사 표현입니다. 여러 모양으로 감사와 축복해 주셔서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사역자들과 봉사자들도 많은 격려가 필요하니, 여러 성도께서 표현해 주실 때, 더 큰 은혜가 될 것입니다. 저도 이번 VBS를 보며, 여러 봉사자가 함께해 주셔서 아주 큰 기쁨과 격려가 됐습니다. 특별히 제가 본 봉사자들의 특징입니다.
첫째는 모든 세대가 섬김에 동참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중보기도 팀에서 80이 넘은 권사님 봉사자들과, Big Jammer와 Super Jammer에서 봉사하시는 여러 할아버지, 할머니들, 봉사자들의 모습은 ANC의 선물입니다. 온 세대가 함께 참여할 때, 이 모델과 본은 평생 그들의 기억에서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둘째는, 여러 가족이 함께 섬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부모님들만 섬기시는 줄 알았는데, 중, 고등학교 자녀들, 대학생과 청년부 학생들도 섬기고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나중에 보니 제 대학원생 아들도 시간을 내서 섬기고 있어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이것이 새로운 ANC 트렌드가 되기를 원합니다. 강제로 섬기는 것을 할 수는 없겠지만, 이런 함께 하는 훈련과 봉사를 통해, 복음의 씨앗이 심어지는 것만이 아니라, 봉사하는 사람들에게도 온 가족의 은혜가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얼굴에 기쁨이 가득 찬 것을 보았습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참가자들과 봉사자들도, 기쁨이 넘쳤습니다. 이 기쁨은 세상이 주는 기쁨과는 다릅니다. 주님을 찬양하는 기쁨입니다. 예배를 경험하는 기쁨입니다. 주님이 주신 공동체의 기쁨입니다. 무엇보다도 복음 안에 있는 자유의 기쁨입니다! 주방에서부터, 주차장까지, 주님의 기쁨이 넘침을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와 다음 주에도, 중고등부 멕시코 AMOR 선교가 진행 중이고, 다음 주에는 Family Mission 선교를 떠납니다. 온 가족 가운데, 주님의 은혜가 넘치도록 기도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