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명언이 있습니다. “If you want to go fast, go alone; if you want to far, go together.” “빨리 가고 싶으면, 혼자 가세요. 멀리 가고 싶으면, 함께 가세요.” 멀리, 함께 가면…말이 쉽지, 어려운 일입니다.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멀리, 함께 가면, 많은 은혜와 격려가 있을 것입니다.
크리스천 공동체에 맞는 말입니다. 우리는 멀리 보고 가야 합니다. 영원한 관점으로, 함께 협력하며 가야 합니다. 교회뿐만이 아니라, 교회 밖에서도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으로, 하나님 나라의 일을 협력하며 도와야 합니다.
그래서 매년 밀알의 밤에, 장애인 후원단체인 남가주밀알선교회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소외되고 힘들어하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격려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잘 인내하며 힘 내기를 바라고, 더 나아가서 멀리 바라보며, 그 발걸음에 함께 보조하는 크리스천 공동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밀알의 밤’에 함께 하는 하림 싱어송라이터도 크리스천으로서 그런 격려와 협력을 원할 것입니다. 많은 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또한, 물질 후원을 통해 장애인을 섬기는 밀알 단체와 장애인들과 가족들에게 구체적인 후원과 격려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기금모임 콘서트는 온라인 실시간 예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대면으로만 가능합니다. 주위 분들을 초청하세요. 함께 은혜받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커다란 관심과 따뜻한 격려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나라를 위해 아름다운 협력을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