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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2월 19일)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에 집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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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주인공에 집중합니다!
이번 주에 여러 성도님이 문자나 전화를 주시면서 제가 전화하라는 이메일을 보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런 이메일을 보낸 적이 없었습니다. 보내온 이메일을 보니, “Rev”라는 목사의 호칭을 썼습니다. 하지만, 저는 “Rev”라는 호칭을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놀란 마음에 제 이메일 비밀번호를 바꿨습니다. 다행히 다른 피해는 없어 보입니다. 혹시라도 그런 연락 받으셨다면 무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 과학 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바이러스를 대적할, 그것이 육체에 관한 것이든, 디지털이든, 완벽한 삶은 없네요.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우리의 영혼은 사탄의 공격 가운데 있습니다. 사탄은 우리의 생각과 정신을 혼미스럽게 하며 생명의 근원이 나오는 마음을 빼앗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주신 풍성한 삶을 경험하지 못하게 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가운데도 사탄은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에서 보이는 것과, 우리의 스케줄을 조정해서,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을 잊어버리게 하는 것입니다. 저절로 마음을 지킬 수 있으면 좋겠지만, 바울의 말처럼, 이것은 영적 싸움입니다. 에베소서 6:12-13,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을 제대로 기억하기 위해서는,
- 모든 것에 감사하세요. 모든 크리스마스 영화에는 완벽한 크리스마스가 없습니다. 항상 문제가 터집니다. 그래야 영화가 되겠지요. 우리의 삶도 다르지 않습니다. 내가 원하지 않는 일, 기대하지 않았던 상황, 어려운 문제와 관계들은 항상 존재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모든 것 가운데, 범사에 감사하세요. 마음을 빼앗기지 마세요.
- 그리고 크리스마스 주인공인 예수님을 예배할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그것이 큐티 시간이던, 개인의 기도 생활이던, 아니면 공동체의 모든 예배의 시간이던, 함께 주님을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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