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제 딸, COT 팀장, 행정 목사님, 그리고 그리고 성도님들을 포함한 5명이 파코이마 동네 센터에서 아침 식사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식사 기도를 부탁받았습니다. 그 자리에는 흑인, 라티노, 아시안 이웃들이 함께 있었습니다. 저는 그 장면이 바로 마틴 루터 킹 박사의 비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인종과 언어, 문화의 차이를 넘어 서로를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공동체. 그것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의 살아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잠시였지만, 그곳에는 샤인 브라이트(Shine Bright)의 빛이 비치고 있었습니다. 몇 가지 제안해 봅니다.
첫째, 그 자리에 함께 있는 것(Presence) 자체가 사랑입니다. 죄가 아니라면, 말보다 그 자리에 함께 있어주는 것입니다. 몇 년 만에 찾은 자리였지만, 센터 책임자인 니콜 체이스 여사는 저를 기억하며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관계는 거창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그냥 그 자리에 있어주는 것입니다.
둘째, 듣는 것(Listening) 입니다. 이날 대부분의 연설자는 흑인들이었고, 그들은 자신의 아픔과 또한 젊은 층에게 도전하는 메시지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박사와 함께 평화 행진을 했던 분도 만났습니다. 이들의 아픔이지만, 지금 우리에게는 소중한 이 나라의 역사입니다. 들어주면서 그들이 우리의 이웃이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나누며 배우는 것(Learn by sharing) 입니다. 특별히 소수 민족은 차별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경험을 나눌 때,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는 다리를 놓게 됩니다.
2026년, 다른 인종과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며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식사로 초대하시고, 봉사로 돕고, 예배로 초대해 보십시오. 이것이 샤인 브라이트가 아니겠습니까.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박사는 “빛은 어둠 속에서 더욱 밝게 빛난다.”고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이웃이 되기 위해 어두운 이 땅, 우리의 동네로 오신 것처럼, 한 영혼을 위해 그 빛을 숨기지 말고 드러내시기 바랍니다.
“주님, 우리를 이 도시의 이웃으로 보내주소서. 우리의 빛이 사람들 앞에 비치게 하셔서, 그들이 우리의 선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