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0일) 마음에 근심하지 말아라! > 목양편지 (E BL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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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7월 10일) 마음에 근심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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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여기저기서 낙심하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경제적 상황으로 비즈니스를 닫아야 합니다,” “경기가 너무 안 좋습니다,” “청소년 자녀가 교회를 안 가고 싶다고 합니다,” “목사님, 우리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 저의 믿음이 많이 약해졌는데, 어떻게 회복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낙심의 이유는 자신의 상황만이 아니고, 교회 안에서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갈등이 생길 때, 원하는 일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낙심하며 실망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천은 이런 현실을 외면하지 않지만, 이 가운데서도 붙잡을 수 있는 산 소망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소망은 더 큰 사랑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우리 예수님의 간절한 진리입니다. 

요한복음 14-16장은 예수님이 돌아가시기 전 제자들과 한 마지막 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를 지실 것을 아시고, 제자들이 다 실망하고 두려워서 자신을 떠나갈 것을 아시기에, 마지막 메시지는 실망해서 낙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4:1“예수님은 다시 말씀하셨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아라 하나님을 믿고 또 나를 믿으라.” 당연히 유대인들인 제자들은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도 “믿으라”는 것은 예수님도 하나님이시기에 불가능이 없으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위로이고 산 소망입니다. 최근에 형제들에게 이런 격려를 하고 있습니다. “If tomb is empty, nothing is impossible.” 무덤이 비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불가능은 없습니다. 할렐루야! 

감정에 이끌리지 마시고, 오늘도 복음의 진리 안에 거하십시오! 진리를 여러분의 마음 한 가운데 선포하십시오! 어제도 오늘도 영원히 동일하신 예수님이 살아서 그의 제자들과 함께하는 줄 믿습니다! 
찰스 스펄전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나를 '영원한 반석(Rock of Ages)'에 부딪히게 하는 파도를 기꺼이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다.” (I have learned to kiss the wave that throws me against the Rock of Ages) -Charles Spurg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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