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3일) 깨달음의 은혜 > 목양편지 (E BL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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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편지 E BLASTER

[] (2025년 7월 3일) 깨달음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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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는 관계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이번 여름에도, 여기저기서 건강한 관계로 서로를 영적으로 도전하기를 바랍니다. 이번 상반기에서도, 일대일과 GCL (복음 중심적인 삶)의 만남을 통해 동반자 과정을 마치신 분들을 축복합니다. 그리고 양육을 인도해 주신 리더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이런 영적인 멘토링 만남이 없다면, 이번 가을에 꼭 사인-업 하시기를 바랍니다. 미리 하셔도 좋습니다.
  
일대일 동반자 신청링크   GCL 동반자 신청링크 

이번에 GCL 동반자를 마치셨던 분의 복음적인 깨달음을 아래에 나눕니다. 로마서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여러분의 믿음에도 도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집사님과의 9주는 복음과 서로의 삶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서 어떻게 복음이 구체적으로 우리의 삶에서 나타나야 하며, 그것을 통해서 우리가 궁극적으로 어떤 변화를 해야 하는지 깊이 숙고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복음을 자주 관념적 생각에만 국한 시켰던 사고에서 벗어나서, 단순히 예수님을 믿는 것으로 이해하지 않고, 나의 삶의 패턴이 되어야 하며, 결국에는 복음으로 살아내는 하루하루가 예수님을 향한 우리의 신앙고백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매 주제가 좋았지만, 그중에서도 회개에 관련된 주제가 저에게는 특별했습니다. 오랫동안 내가 가지고 있던 신앙의 문제들 - 정체된 믿음, 예수님과의 거리감, 불투명한 구원의 확신, 현실과 신앙의 갈등 - 회개와 믿음은 저에게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수학 문제의 답과도 같았습니다.


고후 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신자의 삶의 일관된 패턴은 회개와 믿음이고, 이것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는 것입니다. 회개는 그리스도를 거부하는 마음으로부터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고, 그분의 은혜로만 회개할 수 있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회개에는 진정한 변화가 따라오게 되어있고 그것을 믿음이라고 생각하면 맞을 거 같습니다. 저는 그동안 진정한 회개 대신 얼마나 많은 후회만 해왔는지 알았습니다. 복음은 너무나도 구체적이고 실천적입니다. 그동안 관념 속에 갇혀 영향력 없는 건조한 신앙생활을 해온 것을 회개합니다. 그리고 날마다 우리 주님의 말씀에 나를 조명해 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하루를 제가 살게 해주세요. 예수님 사랑합니다. 복음으로 저에게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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