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6일) 짐은 함께 지는 것입니다. > 목양편지 (E BL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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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편지 E BLASTER

[] (2025년 1월 16일) 짐은 함께 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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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이번 캘리포니아 산불로 인해 직접 피해를 보신 성도님 가정과 함께했습니다. 아무런 준비 없이 집을 나오셔서, 많이 놀랐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제 삶의 터전을 다시 세워야 하는데, 많은 지혜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그 짧은 시간에 교회 다락방과 여러 성도님을 만났고, 또한 필요한 도움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다락방장님이 여러 벌의 옷을 챙겨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해주셨습니다. 교회는 오래 다녔지만, 그동안 직접적인 참여는 자제했는데, 이런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저도 ANC 목사로서, 여러분들의 이런 자발적 섬김의 모습과 삶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갈라디아서 6: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우리 공동체에서 여러 가지 힘든 이유로 새해를 시작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것이 육체적 병이던, 가정의 문제이던, 아니면 이런 갑작스러운 재난이던, 우리 모두에게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있고, 동시에 서로를 도와주며 격려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여러 나눔에 감사드리고, 이번 산불로 인해 정신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다면 목회자들에게 상담을 요청해 주시고요, 1월 말까지는 산불 특별 헌금을 걷도록 하겠습니다. 온라인 헌금은 compassion으로 해 주시고요, 아니면 산불로 제목을 써주시면, 도움에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온라인 헌금 앱 바로가기  

이번 산불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성도들의 고민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를 바랍니다. 최선을 다해서 “어려운 짐”을 함께 지며 주님의 사랑을 완성합시다!
갈라디아서 6: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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